미국 여행 ESTA 발급 안녕하세요!
안녕하세요!
미국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군요! ESTA(전자여행허가제)를 신청했다면 대부분의 경우 별도의 비자는 필요하지 않습니다. 하지만 몇 가지 추가로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.
1. ESTA만으로 미국 입국 가능할까?
네, 한국 국적자의 경우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(VWP, Visa Waiver Program) 대상국이므로, 관광이나 단기 출장(90일 이내 체류) 라면 ESTA 승인만으로 입국이 가능합니다.
✔ 체류 기간: 최대 90일까지 가능
✔ 목적: 관광, 가족 방문, 비즈니스 미팅 (취업·장기 체류 불가)
✔ 유효기간: 승인 후 2년간 유효 (단, 여권이 먼저 만료되면 ESTA도 만료됨)
즉, 4월에 10일간 여행하는 경우 ESTA만 있으면 입국 가능합니다.
2. I-94 신청은 꼭 해야 할까?
비행기로 입국하는 경우 따로 신청할 필요 없습니다.
✅ I-94는 미국 입국·출국을 기록하는 전자서류입니다.
✅ 육로로 입국하는 경우(멕시코·캐나다 경유)에는 별도로 신청해야 하지만,
✅ 비행기 입국자는 미국 CBP(세관국경보호국)에서 자동으로 처리합니다.
즉, I-94를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습니다.
다만, 미국 입국 후 CBP 공식 웹사이트에서 본인의 입국 기록을 확인해보는 것은 좋습니다.
3. ESTA 승인 후 준비해야 할 것들
ESTA가 승인되었어도, 입국 심사 시 추가 확인될 수 있는 사항들이 있으므로 다음을 준비하세요.
왕복 항공권: 체류 기간이 끝나면 출국할 것이라는 증거가 필요
숙소 예약 확인서: 체류할 곳이 정해져 있다는 증명
여행 일정표: 체류 목적을 명확히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
재정 증빙(선택 사항): 간혹 체류 중 충분한 자금이 있는지 확인할 수도 있음
4. 추가로 확인해야 할 것
✅ 여권 확인: 여권이 여행 기간 내 만료되지 않아야 함 (6개월 이상 권장)
✅ 입국심사(Immigration) 준비: 목적과 체류 계획을 영어로 간단히 말할 준비
✅ 세관신고서: 비행기에서 받은 경우 미리 작성
결론
✔ ESTA 승인만으로 입국 가능 (별도 비자 불필요)
✔ 비행기로 입국 시 I-94는 자동 처리되므로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음
✔ 입국심사 시 필요한 서류(왕복 항공권, 숙소 정보 등) 준비
처음 가는 여행이라면 입국 심사가 부담될 수도 있지만, 서류만 잘 챙기면 문제없이 입국할 수 있습니다. 즐거운 여행 되세요! ✈️